※毎週月曜日休館、6月23日・24日は全館メンテナンスのため休館
初代藩主・立花宗茂が元和6年(1620)に柳川に再封されて以来、明治維新まで代々柳川藩11万石を治めてきた立花家。江戸時代の立花家は、大名の家格に相応しい刀剣を多数所持していましたが、現在、立花家史料館が所蔵する伝来の刀剣は、20口にも及びません。しかし、これらはどれも立花家にとって最も重要な意味をもつ刀剣類であり、それぞれの刀にまつわる逸話には、立花家の歴史が映し出されています。
本展では、特に近世大名立花家初代・戸次道雪(鑑連)と、その跡を継いだ宗茂にゆかりの深い刀剣を中心に、柳川藩主立花家に伝来した刀剣をご紹介します。名刀と賞される刀剣の機能美を、立花家の歴史とあわせてお楽しみください。
The Tachibana family ruled the Yanagawa domain, a territory of 110,000 koku crop yield. A koku is the amount of rice needed to feed one person for a year. They ruled from 1620 when the former lord of the domain, Tachibana Muneshige, returned to Yanagawa and resumed his position as lord of the domain. Since the first Lord Muneshige, the successive lords of the family continued to govern the domain until the Meiji Restoration in 1867. In the Edo period, the family possessed many swords, all of which were suitable for the status of feudal lords. Today, however, less than 20 remain and are being stored in the Tachibana museum. Each sword holds its own significant meaning and unique story that reflects the family’s history.
This special exhibition introduces the swords that were handed down within the Tachibana family, with a particular emphasis on those with a deep connection to Bekki Dosetsu, the first head of the Tachibana family, and his successor, Muneshige. We hope you enjoy the functional beauty of the noted swords and the history of the Tachibana family.
初代藩主立花宗茂在元和6年(1620)在柳川被再封之后,截止到明治维新,立花家代代都是柳川藩11万石的管理者。江户时代的立花家拥有与大名地位相符的众多刀剑,然而现在,立花家史料馆收藏的祖传刀剑只有不到20把。不过这些都是立花家最有意义的刀剑类,围绕这些刀的逸闻趣事均映衬出立花家的历史。
在本次展览中,以近代大名立花家初代户次道雪(鉴连)以及继承祖业的宗茂二人颇有渊源的刀剑为主,为您介绍柳川藩主立花家的祖传刀剑。结合立花家的历史,敬请欣赏这些当之无愧的名贵刀剑之魅力。
立花家從第一代藩主立花宗茂自元和6年(1620)再次受封柳川以來,一直治理柳川藩11萬石,直至明治維新為止。江戶時代的立花家雖然擁有許多與大名家等級相襯的刀劍,但現在立花家史料館收藏的相傳刀劍,尚不及20把。不過,這些都是對立花家而言最具意義的刀劍,每一把刀背負的逸事,皆倒映出立花家的歷史。
在本展中,將特別以與近世大名立花家第一代戶次道雪(鑑連)和繼承其業的宗茂淵源深遠的刀劍為中心,介紹柳川藩主立花家傳承的刀劍。請一併欣賞有名刀之稱的刀劍的功能美以及立花家的歷史。
초대 번주 다치바나 무네시게가 겐나 6년(1620)에 야나가와에 재봉 된 이래 메이지 유신까지 대대로 야나가와 번 11만 섬을 다스려 온 다치바나 가문. 에도 시대의 다치바나 가문은 다이묘 가문의 품격에 걸맞은 도검을 다수 소지하고 있었으나 현재 다치바나 가문 사료관이 소장하고 있는 전래 도검은 20구뿐입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모두 다치바나 가문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도검류로, 각각의 칼에 얽힌 일화에는 다치바나 가문의 역사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본 전시에서는 특히 근세 다이묘 다치바나 가문의 초대 벳키 도세쓰(아키쓰라)와 그 뒤를 이은 무네시게와 깊은 관련이 있는 도검을 중심으로 야나가와 번주 다치바나 가문 전래의 도검을 소개합니다. 명검으로 칭송받는 도검의 기능미를 다치바나 가문의 역사와 함께 즐겨 보세요.